<느슨, 촘촘> 2024 오라업사이클링축제

공장에서 남은 원단 끈들을 활용한 직조 놀이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직조는 단순한 작업이 아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유쾌한 놀이가 됩니다.
처음에는 촘촘하게 엮이던 실들이 어느덧 종횡을 가로지르며 회화 작품이 되는 직조 놀이가 되었습니다.
놀이 후 엮였던 천 끈들은 버리지 않고 다시 해체하여 다음 놀이에 쓰입니다.


2024. 10

장소. 제주시 한라체육관
주최.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