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패널

폐의류, 폐원단 등 섬유 폐기물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섬유패널. 섬유패널의 이름은 '플러스넬.'
국내에서 생산되는 곳은 현재 1곳으로 (주)세진플러스에서 특허를 내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플러스넬의 생산 방식은 폐원단 조각에서 섬유를 긁어내고 얇게 뽑아 겹겹이 쌓습니다. 이후 압축, 냉각, 가열 등의 과정을 거치면 섬유가 엉키면서 강도가 높은 섬유패널이 됩니다. 섬유는 크게 천연섬유, 화학섬유, 코팅섬유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천연섬유와 화학섬유가 플러스넬의 원재료입니다.

플러스넬의 장점으로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해 물질이 방출되지 않고, 방수가 되며 높은 내구성으로 건축자재 내,외장용으로 사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진플러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됩니다.




구매

주문 후 생산 방식으로 낱 장 구매가 어렵고 최소 주문 수량이 30장으로 소량으로 제작 실험하기엔 아직 어렵습니다. 또한 일반 합판 목재 패널과 비교했을 때 가격 또한 5배가 넘을 정도로 단가가 높습니다.



가공

드릴 가공이 용이 하다고는 하나, 목재에 비해 가공이 어렵습니다. 강도가 높은 소재라 가공이 어려우며, 재단 시 절단된 테두리에 섬유 실이 톱밥처럼 밀려나와 사포질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생산처

(주)세진플러스→ http://www.sejinplus.co.kr/sub/sub02_01.php



정보 및 사진 출처

https://blog.naver.com/gndls8617/223248129256
https://blog.naver.com/keepblog/222482750915

폐원단에서 섬유를 긁어내고 얇게 뽑아 마치 실 뭉치처럼 만든 후 압축, 냉각, 가열 등의 과정을 거쳐 강도가 높은 섬유패널이 된다.
다양한 색상의 플러스넬
cnc 가공. 가공 절단면에 섬유가 톱밥처럼 밀려나와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